서울무형문화재 작품전

admin

발행일 2009.03.18. 00:00

수정일 2009.03.18. 00:00

조회 1,119

26명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95점 작품 … 무료전시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공예작품들이 공개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의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계승·보전해 온 우리의 공예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국·내외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출품되는 작품은 나비당초문혼수함(손대현), 제비연화접시(김환경), 인로왕보살번매듭(김은영), 화조국화문함(정명채), 국궁(권무석), 마미체(최성철) 등 95점.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의 작품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며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작가와 만남’ 시간이 마련된다. 전시는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
- 일 시 : 2009년 3월18일(수)~ 3월 24(화)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별관 제1전시실(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번,8번 출구)
- 주 최 : 서울특별시
- 주 관 : (사)서울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
- 문 의 : 120다산콜센터 ☎ 120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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