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문화 행사 ‘풍성’

admin

발행일 2008.07.23. 00:00

수정일 2008.07.23. 00:00

조회 1,453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이 7월 28일부터 다시 공연을 시작, 10월 19일까지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작하여 활기차고 흥겨운 공연으로 구성되고 다양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첫 공연인 7월 28일은 현대 국악의 밤을 주제로 한 ‘한국의 소리’로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 가도록 했다. 순수 창작음악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 ‘이스터 녹스’는 한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7월 29일은 모던 팝스오케스트라의 ‘씨네마&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고, 7월 31일에는 서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 밸리의 ‘가치퀸스’와 전통음악 연주단체 ‘나리랑’이 출연하여 열린 무대의 장을 수놓는다.

8월에는 타악의 밤을 시작으로 ‘한밤의 댄스 페스티벌’, ‘오페라의 유혹’ , ‘발레의 밤’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8월에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고 청량하게 보낼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8월 공연은 매주 테마를 정하여, 첫 주와 둘째주에는 환희의 대한민국, 셋째주와 넷째주는 희망의 여름축제를 주제로 테마에 맞는 다양한 무대가 꾸며진다.

문의 ☎ 120 (다산콜센터)
☎ 2171-2475(서울시 문화예술과)
☎ 3290-7140(서울문화재단 문화사업팀)

7월 공연 일정

하이서울뉴스/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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