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제품이 아이디어도 괜찮네
서울톡톡 조선기
발행일 2012.10.16. 00:00
[서울톡톡] 서울시가 제품은 좋은데 인지도가 낮은 녹색제품의 판매를 돕는다. 시는 중소기업의 녹색제품 판로를 돕는 기획전을 10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 시즌 Ⅱ' 기획전은 지난 6월·7월 진행된 상반기 기획전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G마켓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품목은 에너지절약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오가닉 유아용품, 친환경 바른 먹거리 4가지로 분류되며,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전을 통해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온라인 쇼핑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에너지절약제품으로는 스마트폰 도자기 무전력 스피커, 미니 실시간 전기요금 측정기, 절전 멀티탭, 아이폰용 고용량 태양광 충전기가 있으며, 친환경 생활용품으로는 친환경 냄새제거 액자, 정원 자동 급수기, 친환경 비료 등이 있다.
엄마들의 관심을 끌 오가닉 유아용품으로는 DIY 친환경 완구(신생아 유아용품), 땅콩 기저귀(천기저귀), 골판지 소재 공룡(100% 재생 골판지 소재 공룡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친환경 바른 먹거리로는 유기농산물 추출 효소, 유기농 닥터쌀, 천연 핸드메이드 마카롱 등이 마련돼 있다.
구매는 G마켓 홈페이지 메인중앙의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 및 메인중앙 우측하단 제휴이벤트 '녹색소비시대'를 클릭하거나, 메인 상단 검색창에 '녹색 제품' 이나 '착한 소비'를 검색하면 해당 기획전 페이지로 연결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환경정책과(02-2115-7445) 및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02- 866-5273)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녹색 중소기업의 온라인 상설판매 및 오프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환경정책과(02-2115-7445) /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02- 86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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