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로 동물 만들고, 새들도 관찰하고
admin
발행일 2007.12.06. 00:00
역사문화탐방, 곤충교실, 철새관찰 등 프로그램 다양 한층 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겨울이지만 12월이 주는 계절의 매력이 있다. 기온은 내려가도 연말연시면 마음이 훈훈해지고,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은 활기찬 모습이다. 도심 곳곳의 공원들은 긴 겨울을 보다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았다. “석호정 활쏘기 최고입니다,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보니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산에서 놀자!, 만드는 재미 솔솔! 남는 기쁨 두배에요, 서울숲 곤충교실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에 경탄했습니다” 서울숲, 길동자연생태공원, 여의도공원, 남산공원 등에서 열리는 수많은 프로그램을 눈여겨보고,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미리미리 신청해두자. ![]() 길동생태공원에서는 짚풀로 새끼꼬기, 계란공 꾸러미 등 옛 생활소품을 만들며 선조들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짚풀공예’, 솔방울을 이용해 동물, 곤충 등 생물을 만들면서 상상력과 창작력을 키우는 ‘솔방울로 동물만들기’ 등이 열린다. 남산공원은 남산 야외식물원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는 ‘남산에서 놀자’, 남산의 역사 및 유래를 알아보고 한성성곽, 봉수대 등 유적을 탐방하는 ‘역사문화 탐방’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숲에서는 1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곤충교실, 놀토창의력교실, 서울숲 탐방 등을 비롯, 토피어리 체험강좌, 주말가족 생태나들이, 그리고 열대 기후에서 살아가는 식물의 특성 및 식물원에 전시되어 있는 곤충들의 서식지와 특징을 알아본 후 페트병을 이용해 작은 연못을 만들어 보는 ‘식물원 나들이’ 등이 개최된다. 여의도공원은 숲을 돌아보며 관찰하고 솟대도 만들어보는 ‘생태숲 관찰교실’이, 영등포공원에서는 공원의 자연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생태문화교실’이 마련돼 있다.
문의 ☎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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