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OFT SEOUL’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admin

발행일 2007.10.19. 00:00

수정일 2007.10.19. 00:00

조회 3,386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등 총 55점 응모

서울시에서 추진한 ‘SOFT SEOUL - Vision of Design Seoul’ 이 ‘2007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공공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소통의 문화, 우리들의 공간’으로 진행된 ‘2007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는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와 국회공공디자인문화포럼, (주)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중앙부처,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등에서 총 55점이 후보 등록을 하였다. 이 가운데 서울시의 ‘SOFT SEOUL - Vision of Design Seoul’ 이 공공디자인의 핵심인 비움과 통합, 시민의 삶의 질 높이기 차원에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토지공사의 ‘화성동탄신도시 공공디자인’, 문화재청의 ‘궁궐 문화재안내판 디자인 개선’, 부산광역시 중구청 ‘광복로의 光復 - 아름답고 활기찬 광복로 가꾸기’,(주)ALTO LIGHTING의 ‘ALTO 공공시설물 디자인’, (주)메카조형그룹의 ‘한강공원 이미지통합 디자인’ 등 5개 기관이 수상하였다.

심사는 각계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토론과 평가회의, 현장 전시부스 방문 등을 거쳐 이루어졌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공공디자인엑스포 기간 중 360㎡ 대규모 서울시 홍보관을 설치하여 서울시 디자인 가이드라인, 디자인 서울거리, 벤치ㆍ휴지통 시민공모 디자인 등 SOFT SEOUL 한강르네상스 도심재창조프로젝트와 관련된 공공디자인 우수사례 등을 홍보하였다.

소프트 서울이란...

소프트 서울은 도시문제를 배경으로 한 도시결과물 만들기 사업이 아니라 품격 있는 도시, 매력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운동이다. 서울시는 소프트 서울의 이념으로 도시경관기본계획, 도시디자인가이드라인 제정, 서울 색과 서울서체 정립사업, 서울상징개발연구사업,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공모사업, 디자인 서울 거리조성사업,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조성사업, 도심재창조사업,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07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대상 심사결과

[대상](1)
서울특별시 / ‘SOFT SEOUL - Vision of Design Seoul’

[최우수상](5)
한국토지공사 / ‘화성동탄신도시 공공디자인’
문화재청 / ‘궁궐 문화재안내판 디자인 개선’
부산광역시 중구청 / ‘광복로의 光復 - 아름답고 활기찬 광복로 가꾸기’
(주)ALTO LIGHTING / ‘ALTO 공공시설물 디자인’
(주)메카조형그룹 / ‘한강공원 이미지통합 디자인’

[우수상](12)
경기도 / ‘고양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대한주택공사 /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축사옥’
경기도 파주시 / ‘파주시 고품격 도시미관 조성사업’ 강원도
/ ‘춘천시 소양2교 야간경관 조명사업’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 ‘공공디자인의 지식자원 -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전라남도 / ‘전라남도 어진누리 및 수리채’
경상남도 김해시 / ‘가야 역사문화의 도시 - 김해! 공공디자인으로서의 재해석’
(주)대륙아이티에스 / ‘도시공간에 적합한 신개념 교통신호등 개발’
김현선디자인연구소 / ‘서울시청 가치 제고를 위한 공공디자인’
(주)태하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 ‘마포대교 검문소’
(주)씨티이안 / ‘안산시 안산역 대중교통환승센터 구축사업 승강장’
(주)KDA / ‘DMC(Digital Media City) 도시환경디자인’

[공공미술 특별상](1)
경기도 안양시 / ‘Anyang Public Art Project’

[최우수 공공청사賞](1)
문화관광부 / ‘문화관광부 청사 환경 개선’

[공공디자인 지역발전賞](1)
행정자치부 /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공공디자인 패션賞](1)
(사)한국패션문화협회 / ‘공공 의상디자인전’

(문의: 서울시디자인총괄본부 도시경관담당관 ☎ 02-3707-3942)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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