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드라마 쇼케이스 보러가요!

admin

발행일 2007.08.24. 00:00

수정일 2007.08.24. 00:00

조회 2,237


‘서울드라마 어워즈 2007’ 본선 오른 세계명작 드라마 감상

26일~28일 3일간 서울광장은 ‘서울드라마 어워즈 2007’ 행사로 드라마세상이 된다. 본선에 오른 명작드라마의 쇼케이스를 보고, 드라마 속 주인공이 돼 사진도 찍어보고, 드라마 갤러리, 드라마 콘서트도 즐겨보자.

26일 전야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7일(월)에는 오전11시~밤9시까지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밤8시부터는 락밴드인 펄시티와 훌리건, B-Boy 유니버셜이 환상의 댄스공연을 보여주는 ‘드라마 콘서트’가 열린다. 28일(화)은 오전11시~오후5시까지 쇼케이스가 있다. 시상식은 KBS홀에서 열리며, 밤 11시5분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다.

서울광장에서는 쇼케이스와 더불어 ‘드라마 감상존’, ‘드라마 거리’, ‘레드카펫’, ‘드라마 갤러리’ 등이 운영된다. 드라마 감상존에서는 세계적인 명작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하고, 드라마 거리에서는 역대 유명드라마 50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레드카펫에서 사진도 한 컷 찍어보고, ‘스텐바이~큐’ 무대에서는 드라마 주인공처럼 열연을 펼칠 수도 있다.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 상품으로 시상식 초대권이 주어진다. ‘드라마갤러리’는 미로형태로 구성해 본선에 진출한 34편 작품의 명장면을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4개 대륙별로 전시해 놓았다.

올해는 32개국 130편이 출품됐고, 단편, 미니시리즈, 장편, 남녀배우, 연출을 포함한 12개 부문의 수상 후보작 58편(누적포함)이 본선에 올랐다. 프라임서스펙트(영국), 노다메칸타빌레(일본), 튜더스(미국), 주몽(한국) 등 세계적인 드라마들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인다. 남자 연기자 부문에는 '주몽'의 송일국, '튜터스'의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화려한 일족'의 '키무라 타쿠야' 등이 후보에 올랐고, 여자 연기자 부문은 영국의 '프라임 서스펙트7'의 헬렌 미렌이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 어워즈’는 최고의 드라마를 뽑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일류의 드라마인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이다.

쇼케이스 일정표

■ 문의 (국번없이)120 다산콜센터
6900-8847 (서울드라마어워즈 사무국), www.seouldrama.org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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