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예쁘게

admin

발행일 2007.07.30. 00:00

수정일 2007.07.30. 00:00

조회 1,487

내가 디자인하는 서울, 9월12일까지 접수

“휴지통ㆍ자전거보관대ㆍ가로판매대, 내가 디자인한다”

서울시는 디자인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울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1,2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내가 디자인하는 서울-2007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시설물 중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에 대한 것으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전문가 초청공모를 통해 수준 높은 디자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공모전은 시민공모부문과 전문가초청공모부문의 두 부문으로 나뉜다. 시민공모는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 3개 종류 시설물 중 1개 이상을 선택해 서울시 전 지역에 대한 디자인(안)과 설치장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30일~9월12일까지이고, 응모작품 제출기간은 9월10일~12일까지 3일간이다. 응모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작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소정의 제출물[프리젠테이션 패널 1매(A1크기), 작품설명서 1부]을 우편(100-739,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별관 2동 6층 공공디자인 담당관)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1인당 3개 작품까지, 공동응모의 경우 한 작품에 3인 이하로 제한된다. 제출된 디자인은 9월 중 심사해 시상은 부문별(휴지통,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 금상, 은상, 동상, 입선의 4종류로 나누어 서울시 홈페이지에 발표 및 개별 통지한다.

공모전의 수상작과 전문가초청작에 대해서는 작품을 실물 제작해 서울광장에 전시하고, 작품집을 제작해 적재적소에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0월17~2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에 서울시 대표사업으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의 의도가 잘 반영될 수 있는 지역에 작품을 시범 설치해 시민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설물에 디자이너 이름을 부착해 명예를 심어준다.

한편, 전문가초청공모는 전문가단체의 추천과 자체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인의 작가를 선정,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에 대한 디자인(안)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 ☎ 3707-8339 (서울시 공공디자인담당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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