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소리가 좋다!

admin

발행일 2007.06.25. 00:00

수정일 2007.06.25. 00:00

조회 988



자연과 함께 여는 즐거운 여름방학

맹꽁이, 풀벌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름이 좋다!
무더위 속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서울의 공원 인터넷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공원별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인 ‘맹꽁이’를 환경보전 및 복원의 증거가 되는 깃대종으로 지정하고 7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맹꽁이 탐사교실’을 운영한다.

맹꽁이 소리를 직접 들으며 맹꽁이의 습성과 월드컵공원에서 볼 수 있는 9종의 개구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맹꽁이 탐사교실’은 월드컵공원내 ‘평화의 공원’과 ‘하늘 공원’에서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맹꽁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저녁 6시부터 진행된다.

평화의공원 난지연못 주변에 조성된 수생식물 전시장에서는 ‘수생식물 관찰교실’이 운영되며, ‘곤충채집과 관찰’, ‘나비관찰교실’, ‘식물표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숲에서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또래여행’, ‘여름방학 캠프’가 열리며, ‘난 곤충이 좋아’, ‘습지교실’, ‘숲속이야기’, ‘조물조물 숲속 공작교실’ 등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골목길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작품으로 변신했다!
낙산공원과 인근 마을 골목길에 설치된 미술작품은 도시 자체가 하나의 갤러리가 될 수 있다는 걸 생생히 보여준 사례. 미술 전문가와 함께 이 일대를 감상하는 ‘공원에서 그림읽기’ 프로그램이 21일 오후2시에 낙산공원에서 열린다.

문의 : 서울시 공원과 ☎ 6321-4187


6월 공원 프로그램

하이서울뉴스/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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