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언론인 초청 서울 브랜드 마케팅
admin
발행일 2007.02.02. 00:00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 소개 및 취재 지원 오는 2010년까지 관광객 1,200만명의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시의 해외 홍보활동이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2007년 2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총 5일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9개국(12개 언론사)에서 14명의 해외 언론인을 초청, 서울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한 프레스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언론인 초청 프레스 투어는 2007년도 ‘서울 브랜드 마케팅 원년’을 맞아 서울의 관광 및 컨벤션 도시로서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명소는 물론, 컨벤션, 패션·디자인 및 쇼핑시설 등의 인프라 소개와 취재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의 발전계획’ 관련 환담 프레스 투어 코스는 창덕궁,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한강, 청계천,서울패션센터 및 동대문 패션타운, 서울컨벤션뷰로 및 코엑스 등이며, 최근 한류 콘텐츠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점프, 마리오네트 등 넌버벌(Non-Verbal) 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넌버벌 퍼포먼스는 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즉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비언어 퍼포먼스로 대사가 없기 때문에 언어장벽이 없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1990년대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예술 장르이다. 또 ‘황진이’ 한복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혜순씨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복식체험도 한다. 주요 장소에서는 관계자와의 인터뷰 및 취재가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2월 8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하여 관광·컨벤션 도시로서의 서울의 매력 및 발전계획에 대하여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을 높이고 1,200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첫 걸음은 서울의 진정한, 숨어있는 매력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는 것”이라며, “이번 해외언론인 초청 프레스투어는 서울에 대한 세계 각국에서의 관심을 높이고, 해외에 서울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를 통해 해외 관광객 1,200만 유치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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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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