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동물 체험학교
admin
발행일 2006.12.18. 00:00
12월27일부터 동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어린이대공원은 12월27일~내년 1월31일까지 ‘겨울 동물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도심 속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동물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은 18일(월)부터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올해의 동물 학교는 특히 어린이들이 놀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의 습성과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경험’을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 동물학교의 마스코트인 말괄량이 삐삐의 닐슨아저씨(다람쥐 원숭이 형제)를 비롯, 5천개의 가시를 자랑하는 고슴도치, 20시간 이상 잠을 자는 잠꾸러기 페릿, 신기한 물갈퀴를 가진 오리, 귀염둥이 토끼 등 페팅 대상 동물을 확대했다. 또, 염소와 미니피그에게 먹이를 주면서 동물의 특징을 관찰할 수도 있고, 야생동물 발자국 찍어보기, 퀴즈로 풀어보는 동물 생태 등의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다. 겨울 동물학교는 오전 50명(초등학생1~4), 오후 35명(유아ㆍ유치 동반가족)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1일 2시간, 참가비는 오전반 7천원, 오후반 5천원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체험형 방학숙제는 동물학교 참여로 한번에 해결할 수가 있다. 또, 2007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프로그램이 끝나면, 황금돼지 저금통을 받을 수 있으며, 오전반의 경우 듀컵 앵무새와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은 후 가져갈 수도 있다. 문의 450-9381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운영센터) |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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