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결정을 망설이는 청소년을 위해~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2.04.18. 00:00
직업관 확립, 취업 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 소재 특성화고와 직업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직업관 확립 및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희망 취업 멘토 스쿨'이 오늘(19일)부터 시작된다.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희망 취업 멘토 스쿨'은 오늘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특성화고교 10개교, 직업전문학교 3개교와 서울지방경찰청 등 총 14개 기관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수요자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서울 소재 75개 특성화고교와 130개 직업전문학교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되었다.
홍보전문가 서경덕교수와 사회적기업가 김양수단장의 생생한 멘토링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는 고3 재학생 361명이 참여하며 ▴멘토 특강 및 미래 직업 강의로 진행되는 직업 길라잡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설명회 및 채용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멘토 특강과 미래 직업 소개로 구성되는 '직업 길라잡이'는 진로 결정을 망설이는 청년들의 올바른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가 생생한 멘토링을 해주는 자리다. 이와 함께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특강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갖게 해 준다.
멘토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청춘의 도전과 열정, 나눔과 조화의 가치를 전하고, 시각장애인 뮤직컴퍼니 사회적기업 김양수 단장이 '희망과 용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미래 직업 소개'에서는 일자리 전문 컨설턴트가 새로운 관점에서 도전해 볼 수 있는 창의적 아이템과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해 알려준다.
실제 취업에 필요한 면접 롤플레잉 등 소그룹 취업실습 프로그램 진행
아울러, 올해 취업을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시 필요한 면접 롤플레잉, 비즈니스 매너, MBTI 직무적성검사 등을 하는 '소그룹 체험 실습'을 진행한다. 이 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이번 행사 대행기관인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취업컨설팅 및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한편, YBM B&C 등 2개 기업이 학교로 찾아와 채용설명회와 상담 및 현장면접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 스쿨 관련 참가 기업 신청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2006-954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찾아가는 희망 취업 멘토 스쿨 세부 프로그램
■ 기관별 개최일정
■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 행사 안내
문의 : 일자리지원과 02)2171-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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