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예술정책 다각적인 논의
admin
발행일 2006.10.04. 00:00
서울문화재단은 해외 유명 축제 기획자 및 관계자를 초청, 서울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함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는 ‘서울 국제축제기획자 네트워킹 세미나(SINSFO : Seoul International Networking Seminar for Festival Organizers)’를 10월 20~21일 이틀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 운영과 문화거버넌스 구축’이라는 3개년(‘06~08년) 연속 주제 하에 열리는 첫해로서, ’도시재생 환경과 지역 축제의 도전’을 주제로 국제연사 초청세미나, 워크숍,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성공 케이스로 꼽히는 영국 게이츠헤드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디렉터 ‘피터 스탁’과 유럽축제연합 부회장 ‘얀 브리이스’, 바비칸센터 예술감독 ‘그래험 쉐필드’, 국제 공연예술협회장 ‘요한 지츠만’ 등이 참석해 대도시 문화재생의 활로 모색과 지역축제 육성을 통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논의한다. 그리고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 및 발제자로 참여해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과 지역축제의 비전 모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국제축제 기획자 네트워킹세미나’는 2004년 ‘페스티벌 운영을 통한 도시마케팅과 관광문화산업 발전 전략 모색’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축제운영과 공연예술유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개국의 전문가와 국내 참가자 600여명이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세미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행사의 참가등록은 재단 웹사이트(www.sfac.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분야 종사자나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선착순 등록 / 참가비 10,000 ~ 30,000원, 10월 10일 사전등록기간 등록시 50% 할인) |
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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