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6.21. 00:00
국내최초, 조련사와 돌고래 수중공연 펼친다 국내 최초로 돌고래와 조련사와의 멋진 수중묘기가 펼쳐진다. 배영, 점프, 훌라후프, 뒤로걷기, 스핀점프, 공중회전, 장대넘기 등 박진감 넘치는 묘기는 물론 조련사가 물속으로 뛰어 드는 다이빙, 돌고래의 등에 올라타고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묘기, 물 속에서 돌고래의 등지느러미를 잡고 유영하기와 가슴지느러미를 잡고 유영하기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돌고래의 공중 점프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여성조련사가 물 속에서 돌고래와 함께 화려한 수중왈츠를 펼칠 때면 마치 만화영화의 주인공 인어공주와 돌고래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보는 듯한데, 새롭게 개편되는 서울대공원의 돌고래쇼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수중쇼가 될 듯하다. 서울대공원은 개편된 돌고래쇼에 발맞춰 무대의 분위기 또한 새롭게 바꾸었다. 돌고래쇼는 연중 이어지며, 하루에 네 차례(오후 1시, 1시30분, 3시, 4시30분) 개최된다. 문의 : 서울대공원 동물복지과 ☎ 500-7740, 500-7114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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