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창업활동비 및 창업 공간 지원해드려요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2.03.29. 00:00
참신한 아이디어 보유한 20~30대의 예비창업가 총 1,200개 팀 선발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시가 20대~30대의 재능 있는 청년창업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4기 '청년창업1000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과 인프라가 부족한 청년들이 참여 대상이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200개 늘어난 총 1,20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창업활동비 및 창업 공간,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해 준다.
모집 분야는 ▴지식창업 ▴일반창업 ▴기술창업 등 3개 분야이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여성 및 장애인, 특허를 활용한 창업, 국가 또는 지자체 시행 발명 및 창업 관련 경진대회 입상자, 창업 실패 후 3년 내 재 창업 희망자 등에게는 최대 3%의 가점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월 9일(수)까지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http://www.2030.seoul.kr)와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 | 업 종 |
지식창업 | 지식콘텐츠, 마케팅, 컨설팅, 번역·웹디자인, 통신, 오락·문화·운동 서비스업 등 |
기술창업 | 기계․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섬유, 생명·식품, 환경·에너지, 공예·디자인 등 |
일반창업 | 통신판매업, 인터넷 쇼핑몰, 유통업, 아이디어 창업 등 |
최대 월 100만 원의 창업활동비, 공동창업 공간, 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 지원
이번에 선발되는 예비청년 CEO는 마포구 옛 마포구청사에 위치한 '강북청년창업센터'와 송파구 문정동 '강남청년창업센터'에 1년간 입주해 창업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1인당 10㎡의 공동 창업공간과 기본적인 사무집기를 무료로 제공받고 분기별 평가를 통해 우수한 창업성과를 거둔 입주자는 창업아이템 개발비로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융자알선과 대출 보증지원을 비롯해, 판로개척 및 법무․세무․특허 등 컨설팅, 창업 시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창업모니터링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 창업상담팀 (☎1588-9142)
강북청년창업센터 (☎ 070-8667-2030)
강남청년창업센터 (☎ 070-7596-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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