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 유치하면 최대 지원금 2억 원!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2.03.13. 00:00

수정일 2012.03.13. 00:00

지원신청은 www.miceseoul.co.kr에서 상시 접수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2000년 제3차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 2010년 제5차 서울 G-20 정상회의 그리고 2012년 세계 53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핵안보정상회의까지, 서울이 대표적인 컨벤션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벨기에 소재)의 '2010년 국제컨벤션통계'에 따르면, 서울은 싱가폴, 브뤼셀, 파리, 비엔나에 이어 컨벤션 개최지 세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시는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대형 컨벤션을 꾸준히 유치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서울에 유치하는 국제회의·기업회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계획에 따라 서울에 국제회의를 유치할 경우, 지원금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 및 자문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외국인 참가자가 최소 50명 이상인 국제회의'로 회의규모 및 기간,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결정한다. 신청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의 2개월 전에 온라인(http://www.miceseoul.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 인천공항 입국장 환영 메시지(멀티큐브 광고) △서울 컨벤션 서포터즈 전문 인력 △ 소정의 기념품, 각종 할인쿠폰이 담긴 복주머니 형태의 서울웰컴키트 등 다양한 홍보물을 지원한다.

서울에서 기업회의를 개최할 경우에도 서울웰컴키트, 안내책자 그리고 최대 3천만원의 현물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업 ‧ 단체가 주최하며 30명 이상의 외국인이 2박 이상 체류하여 회의를 개최하는 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수에 따라 지원규모를 결정한다.

지원금 외에도 서울로 컨벤션을 유치하는 국내 주최기관의 유치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집중적인 유치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유치 초기단계부터 자문 및 전문 컨설팅 △ 유치제안서 작성 △국제기구 실사단 방한지원 △ 유치프레젠테이션 작성 및 1:1 유치클리닉을 통한 발표 지원 △ 해외현지 공동유치활동 등을 지원하며, 주요 회의의 경우 국제기구 임원진 서울시장 면담, 환영메세지 동영상 촬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에 관한 정보는 http://www.miceseoul.co.kr에서 얻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서울관광마케팅 컨벤션뷰로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서울관광마케팅 컨벤션뷰로 (smile@seoulwelcome.com)
         - 국제회의 : (유치) 02-3788-0849
                           (홍보 및 개최) 02-3788-0875
         - 기업회의 : 02-3788-0824

■ 컨벤션 유치 및 개최 지원개요

지원단계		지원금액	지원항목
유치 지원	서울로 유치를 추진하는 국제회의	최대 6천만원	기념품, 홍보물(인쇄물, 배너, 영상물)제작 유치제안서PT 제작 및 인쇄 홍보물품 해외 발송비 해외 공식 연회비 및 공연 (ex. Korean Night) 홍보부스 제작 및 운영비 유치단 숙박 및 항공, 등록비 (최대 3인 지원. 단, 숙박은 스탠다드 객실, 항공은 Economy급 지원)
홍보 지원	서울 유치확정 후, 해외참가자 증대를 위한 홍보활동	최대 4천만원	기념품, 홍보물(인쇄물, 배너, 영상물) 제작 홍보물품 해외 발송비 해외 공식 연회비 및 공연 홍보부스 제작 및 운영비 홍보단 참가회의 등록비 (최대 3인까지)
개최 지원	2012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최대 1억원	기념품, 홍보물(인쇄물, 배너, 영상물) 제작 서울 소재 컨벤션시설(컨벤션센터, 호텔 등)임대료 공식 연회비 및 공연 (ex. Welcome Dinner) 서울 소재 관광시설 및 서비스 이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