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특화된 환경상품 ‘서울클린데이’

admin

발행일 2007.06.26. 00:00

수정일 2007.06.26. 00:00

조회 939


서울시설공단 및 25개 자치구 참여한 가운데 실시

서울의 도로가 맑아진다.

서울시는 27일 서울클린데이를 맞아 186개 도로에서 보도 및 가로시설물청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이후 네 번째로 실시하는 6월 클린데이에는 서울시설공단 및 25개 자치구가 참여한 가운데 도로물청소 차량, 노면청소 차량, 다목적차량 등 365대의 청소차량이 동원된다.

특히 용산구, 광진구 등 11개 자치구는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도로물청소를 실시하며, 행사는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물청소 구역은 377Km의 차도와 158Km 보도, 보도에 설치된 가드레일, 분전함, 택시 버스승강장, 공중전화부스. 방음벽, 저전거보관소 등 1,176곳의 가로시설물 등이다.

클린데이 실시와 관련 서울시 클린도시추진반 관계자는 “서울클린데이는 서울만의 특화된 환경상품” 이라며 “아침 출근길 시민고객이 비온 뒤의 상쾌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로시설물과 보도 바닥을 구석구석 말끔하게 씻어 내 시민의 건강보호와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매월 넷째 수요일은 서울 클린데이

한편 서울클린데이란 매월 넷째 수요일에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설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전역에 집중적인 물청소를 실시하는 날을 의미한다.

특히 서울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클린데이 이전에 청소지역에 미리 가로 배너기 등을 설치하고 청소 지역내 대형건물주에게는 서울클린데이 시간대에 건물앞 보도 물청소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등 사회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클린데이 물청소 지역

(문의: 서울시 환경국 클린도시추진반 ☎ 02-6361-3341)

하이서울뉴스/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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