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는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이 있다!
admin
발행일 2009.12.14. 00:00
2010년 1월 4주 과정으로 진행…22개 강좌 530명 모집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기관 서울시민대학이 어제(14일)부터 2010년도 동계특별교육과정(제1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동계특별교육과정에서는 자치시민ㆍ문화교양ㆍ외국어ㆍ컴퓨터ㆍ자격증 등 5개 분야에서 총 22개 강좌를 개설하며, 총 5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청계천분교에서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 중국어 회화, 시사영어, 일본어회화 등 외국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엑셀로 지인 관리하기, 사진가를 위한 RAW 파일 편집, 반 발 앞선 부동산 투자 재테크, 미술치료, 인물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이 개설된다. 주 2회 수업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강좌에 따라 별도의 재료비와 교재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번 강좌 중 전국 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어강사 자격 취득 시험에 대비하는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은 올해 하반기 노동부 수강료환급 훈련과정으로 승인받아 운영한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수강한 교육생들만 수강할 수 있다.
12월 말까지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 시민대학 강좌는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서울시민대학 인터넷 수강신청 사이트(http://cec.uos.ac.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강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민대학 인터넷 홈페이지(http://edu.uo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2210-2790 또는 3785-2121)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평생교육기관인 시민대학은, 현직 대학교수를 포함한 우수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평생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청계천분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본교 교육장에서 각각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9만여 명의 시민교육생을 배출했다. 문의 : 서울시민대학 ☎ 02) 2210-2790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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