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연이 찾아갑니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12.02. 00:00
⊙ 어려운 이웃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 이어져 시민문화 한마당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강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에서 개관한 『서울열린극장 창동』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 ⊙ 소외이웃 위한 문화활동, 올 한 해만 70여회
공연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지난 5월 주관단체 공모를 통해 조승미발레단 등 서울 소재 14개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되어, 구민회관, 각종 복지시설, 외국인근로자센터, 교도소 등 문화소외지역 및 시설의 시민들을 찾아가 음악회, 발레, 국악공연 등 약 70여 회의 다양한 무료공연을 펼쳐왔다. 이 중 올해의 마지막 공연으로 극단 뿌리패가 12월 7일 원광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주몽학교(17일), 늘푸른나무복지관(22일), 유린원광종합복지관(27일) 등 4곳의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신나는 타악공연
<파워코리아!>를 선보인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이웃에 대해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도시 서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문의 : 서울시 문화과 3707-9420, 서울열린극장 창동 994-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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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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