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첨단산업용지 공급합니다

admin

발행일 2008.09.09. 00:00

수정일 2008.09.09. 00:00

조회 1,423

서울시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2008년 2월 말 공급 공고된 8필지 중 아직 선정되지 않은 첨단산업용지 2필지 8,397㎡를 재공급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공급 신청 자격은 국내ㆍ외의 개인, 기존 법인 또는 설립 예정 법인이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용지 공급 신청자는 11월 25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ㆍ평가한 후 각각의 용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 말 발표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첨단산업용지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9월 19일 오후 3시 SH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상암 새천년신도시 조성계획』의 일환인 DMC 단지 개발 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DMC 단지를 세계적인 디지털 컨텐츠의 명품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여 서울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MC 단지 개발 사업은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핵심역량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DMC 단지에는 그동안 대표적 미디어 기업인 MBC방송국, 글로벌 IT 허브 역할을 수행할 지식경제부의 누리꿈스퀘어, 문화콘텐츠 집적시설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콤플렉스, 대학 및 연구소 R&D 지원시설인 산학협력연구센터 등의 핵심시설이 유치돼 있는 상태다.

현재, 서울시는 상암 DMC를 세계 최고의 첨단정보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초고속 통신망 구축, 교통체계 개선(인천공항철도 개통, 경의선 연결, 신교통수단 도입 등), DMS(Digital media street) 거리조성, R&D 센터 유치 등 공공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암 DMC는 첨단 디지털기술과 미디어 산업, 연구소가 집적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전망이며, 자족기능을 가진 미래형 도시이자 차세대 미디어 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산업을 발전시키는 신성장 동력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경쟁력강화본부 투자유치담당관 2171-2792


하이서울뉴스/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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