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장애인 취업박람회
admin
발행일 2008.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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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로 취업이 어려워 망설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서울시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공동으로 ‘2008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의 만남의 장을 연다. 이번 박람회는 금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350개의 업체가 참가해 2,00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으로 이달 말인 30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취업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상담해주는 무료법률서비스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정보관과 보조공학기기 전시, 보장구 무료수리, 장애인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는 등의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이와 함께 1일부터 인터넷으로 구인․구직을 등록할 수 있는 온라인취업박람회(jobable.seoul.go.kr)도 30일까지 운영, 온라인을 통해 사전신청을 하게 되면 행사장 방문 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행사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하여 박람회장으로 오면 되고,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온라인취업박람회 홈페이지나 박람회사무국으로 팩스(☏ 02-796-9857) 또는 이메일(jobable@paran.com)로 접수하면 구인인원에 따라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는 월별 상시근로자의 2%를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장애인고용 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채용 시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장애인고용관리비용, 장애인고용 시설자금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장애인일자리정보센터 박람회사무국 ☎ 1588-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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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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