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벌써 크리스마스! feat. 명동
발행일 2020.11.17. 17:59
‘2020 희망의 빛초롱’ 행사가 잠실 석촌호수,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와 베트남 퀴논거리, 동대문 두타몰 앞에 이어 명동 거리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침체된 관광특구 상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진행되는 행사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한지(韓紙)와 등(燈)을 이용하여 작품에 해당 지역별 특색을 담아낸다. 명동 거리의 행사 주제는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명동 관광특구에서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앞 입구에 대형 트리가 빛을 반짝인다. 명동예술극장 앞에 ‘크리스마스 콘셉트 SEOUL’ 타이틀 등, 크리스마스트리 주제 한지 등, 그림자(실루엣) 포토존이 설치되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시민들과 상인들의 마음을 환히 밝혀주는 희망의 달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그 옆에는 싱가포르관광청에서 협찬한 대형 ‘멀리(Merli)’ 등이 설치돼 있다. 명동 희망의 빛초롱 행사는 내년 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명동 거리 입구에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 분위기를 풍긴다 ⓒ조수봉
원형 구조물 안에서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동 거리의 인기 포토존 ⓒ조수봉
연말 분위기로 활기찬 명동 거리 ⓒ조수봉
명동 관광특구의 ‘크리스마스 콘셉트 SEOUL’ 타이틀 한지 등(燈) ⓒ조수봉
명동 관광특구의 ‘크리스마스 콘셉트 SEOUL’ 타이틀 한지 등과 크리스마스트리 주제 한지 등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조수봉
‘2020 희망의 빛초롱’ 행사를 위하여 싱가포르관광청에서 협찬한 싱가포르관광청 마스코트 캐릭터 ‘멀리(Merli)’ 등 ⓒ조수봉
‘희망의 달’이 명동 거리의 시민들과 상인들의 마음을 환히 밝혀준다 ⓒ조수봉
■ 2020 희망의 빛초롱 축제(명동 관광특구)
○ 위치 : 명동 거리 일대
○ 기간 : 2020.11.13.~2021.1.15
○ 점등 : 1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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