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산자락길과 꽃 향기 가득한 홍제천!
발행일 2020.11.09. 17:37
늦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산과 들에는 가을이 깊어가는 풍경들을 볼 수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어깨가 움츠려들어 바깥을 나가기가 무서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따뜻한 햇살을 따라 걷다보면 알록달록 가을이 물드는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난다. 풍경에 취해 늦가을 추위가 잊힐 정도다. 필자는 떠나가는 가을을 붙잡고 싶어, 걷기 좋은 안산자락길을 찾았다.
안산자락길은 서대문 독립공원은 물론이거니와 홍제천과도 연결되어 있다. 현재 홍제천에서는 '꽃으로 그린 가을동화'라는 주제로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 안산자락길에서 가벼운 산책을 한 후 국화꽃 향기로 가득한 홍제천을 거니는 코스를 추천한다.
안산자락길로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알록달록 단풍이 들어 멋스럽다 ⓒ유서경
안산자락길 안내판에 자세한 위치를 알려준다 ⓒ유서경
안산자락길 이용 시 이용하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한 안내가 자세히 되어 있다 ⓒ유서경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게 설치되어 있는 데크가 있어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유서경
안산자락길에 오르니 눈앞에 훤하니 저 멀리 롯데타워까지 볼 수 있다 ⓒ유서경
걷기 좋은 스탬프투어 안내와 더불어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를 주는 안내판이 있어 더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유서경
날이 좋아 안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모습이 훤하다 ⓒ유서경
데크 양옆으로 알록달록한 모습의 단풍이 걷는 시민의 발걸음을 즐겁게 해주는 듯하다 ⓒ유서경
안산자락길을 내려와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단풍이 아름답다 ⓒ유서경
바람이 불어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가을임을 알려주고 있다 ⓒ유서경
안산자락길의 너와집 옆으로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다 ⓒ유서경
홍제천에서 만난 꽃으로 그린 가을동화의 조형물들이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긴다 ⓒ유서경
꽃으로 그린 가을 동화의 조형물과 인공폭포의 운영시간 ⓒ유서경
홍제천 폭포 앞에서 만난 조형물인 물항아리와 조형물이 너무 예쁘다 ⓒ유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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