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초록초록 자꾸 보고싶어! 돈의문박물관마을
발행일 2020.08.21. 16:51
돈의문은 1396년 처음 세워졌지만 1413년 폐쇄되었다가 1422년 정동 사거리에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때부터 돈의문에는 ‘새문’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돈의문 안쪽 동네는 새문의 안쪽 동네라고 하여 새문안 동네라고 불렀다. 새문안 동네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달라졌다.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로 남게 된 것이다. 여기에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정문에는 최근 수직정원까지 조성되어 이색적인 매력을 뽐낸다. 수직정원에는 사계절에 해당되는 식물들이 골고루 식재되어 있다. 언제 방문하더라도 생생한 초록의 식물들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마을에 자연까지 곁들여 졌으니 더욱 자주 찾고 싶어진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정문은 옛 건물과 골목이 어우러진 근현대 모습을 간직한 살아 있는 건축 박물관이다 ⓒ문청야
서울형 수직정원은 사계절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들로 가득 채워졌다 ⓒ문청야
코로나19 등으로 생긴 우울함을 씻어 줄 듯한 녹색정원 ⓒ문청야
'서울형 수직정원'은 환경문제 개선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문청야
서대문여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인데 간판은 그대로이고 내부는 전시장으로 활용 중이다 ⓒ문청야
화분 설치대를 세워 많은 화분을 멋지게 장식해 놓았다 ⓒ문청야
돈의문박물관마을 내에는 온실 정원 및 옥상정원도 마련되어 휴식 및 학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청야
전통 한옥에서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현재 코로나19로 박물관 임시 휴관중) ⓒ문청야
돈의문 역사관은 문이 닫혀 있어 실내를 볼 수 없었다 ⓒ문청야
3.1 운동을 기리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꼭대기 쉼터 모습 ⓒ문청야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7-24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dmvillage.info/
○ 문의 : 02-739-6994
※ 돈의문박물관마을 별도 공지 시까지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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