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서와, 서울형 수직정원은 처음이지?

시민기자 박성애

발행일 2020.07.28. 17:27

수정일 2020.07.28. 17:27

조회 272

서울형 수직정원이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최초로 등장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로 재탄생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도시녹화의 새로운 방안으로 토지 없이도 도심 속 부족한 녹지량을 확충할 수 있는 ‘서울형 수직 정원(Vertical Garden)’을 조성했다. 

겨울에도 푸르게 자라는 좀눈향과 에메랄드그린 등 목본류와 상록기린초 등 사계절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로 벽면을 가득 채웠다. 수직정원을 지속적이며 효율적으로 가꿀 수 있도록 자동 관수 시스템(점적 관수, 미스트 관수)을 구축해 언제나 싱그럽다. 시민이 직접 녹음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도록 온실정원과 옥상 정원도 꾸몄다. 추후 이곳을 학습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조성된 서울형 수직정원이 싱그러움을 자아낸다 ⓒ박성애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7-24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dmvillage.info/
○ 문의 : 02-739-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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