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상의 작은 미술관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시민기자 임중빈

발행일 2020.07.09. 17:24

수정일 2020.07.09. 17:24

조회 160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모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여행'이라는 모티브로 마련되었다. 우이신설선 13개 역사에 상업 광고를 배제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교통수단이 일상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바뀌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제전, 협력전, 오픈전' 으로 나누어진 전시를 통해 기성작가, 신진작가, 일반 시민들의 지속적인 상생을 이루어내고 있다. 이중, 북한산우이역에서 전시되고 있는 '협력전 네이버 그라폴리오 <나의 작은 낙원> 머스터드 전' 과 정릉역에서 전시되고 있는 '오픈 전시 작가초청전 <아다지에토>'를 소개한다.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 전시되고 있는 '나의 작은 낙원'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 전시되고 있는 '나의 작은 낙원' ©임중빈

북한산우이역에 승강장에 설치된 '나의 작은 낙원' 전시회의 작품들
북한산우이역에 승강장에 설치된 '나의 작은 낙원' 전시회의 작품들 ©임중빈

승강장 양쪽으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승강장 양쪽으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임중빈

북한산우이역에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 설치된 '나의 작은 낙원' 작품
북한산우이역에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 설치된 '나의 작은 낙원' 작품 ©임중빈

북한산우이역에서 바라본 북한산 방향의 멋진 풍경이 역사 내부의 전시회와 닮았다
북한산우이역에서 바라본 북한산 방향의 멋진 풍경이 역사 내부의 전시회와 닮았다 ©임중빈

우이신설선 정릉역에서 전시중인 유대얼 작가의 '아다지에토'
우이신설선 정릉역에서 전시중인 유대얼 작가의 '아다지에토' ©임중빈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승강기의 한쪽 면을 전시작품으로 꾸며 놓았다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승강기의 한쪽 면을 전시작품으로 꾸며 놓았다 ©임중빈

우이신설선 정릉역에서 전시중인 유대얼 작가의 '아다지에토'
우이신설선 정릉역에서 전시 중인 유대얼 작가의 '아다지에토' ©임중빈

유대얼 작가가 해외에서 촬영 장소를 물색하다가 틈틈이 셔터를 눌러 자신만의 카메라에 담은 소박한 순간들
유대얼 작가가 해외에서 촬영 장소를 물색하다가 틈틈이 셔터를 눌러 자신만의 카메라에 담은 소박한 순간들 ©임중빈

■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 위치 : 우이신설선 일부 역사 (북한산 우이역, 정릉역 등 13개 역사)
○ 홈페이지 : http://www.uiartline.com/about/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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