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북천 곳곳에 소소한 아름다움

시민기자 임중빈

발행일 2020.05.28. 18:06

수정일 2020.06.02. 17:19

조회 182

성북동 북악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에 있는 청계천까지 합류하는 지방하천 '성북천'은 1960년대까지는 물이 맑아 하천에서 빨래를 했었다고 한다. 현재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 명소이다. 총 4㎞구간으로 가볍게 걷기에도 좋다. 백로, 오리, 남생이 등 깨끗한 수질의 하천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산책로 곳곳에 포토존과 전시물, 운동기구들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봄과 여름에는 예쁜 꽃들이,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만개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과 성북천 산책로의 풍경이 잘 어울린다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과 성북천 산책로의 풍경이 잘 어울린다 ©임중빈

징검다리를 힘차게 건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징검다리를 힘차게 건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임중빈

주말을 맞아, 담소를 나누며 성북천 산책로를 걷고 있는 시민들
주말을 맞아, 담소를 나누며 성북천 산책로를 걷고 있는 시민들 ©임중빈

성북천의 수질이 깨끗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 사이좋은 오리 한 쌍도 나들이를 나왔다
성북천의 수질이 깨끗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 사이좋은 오리 한 쌍도 나들이를 나왔다 ©임중빈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성북천 산책을 즐기는 시민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성북천 산책을 즐기는 시민 ©임중빈

다리 밑 징검다리를 주제로 해 사진을 찍으면 좋은 사진이 나온다
다리 밑 징검다리를 주제로 해 사진을 찍으면 좋은 사진이 나온다 ©임중빈

성북천 산책로 돌담에 핀 장미꽃과 덩굴
성북천 산책로 돌담에 핀 장미꽃과 덩굴 ©임중빈

성북천 산책로 곳곳에 피어있던 노란꽃
성북천 산책로 곳곳에 피어있던 노란꽃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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