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의 공중정원, '서울로7017'

시민기자 임중빈

발행일 2020.05.26. 18:10

수정일 2020.06.02. 16:56

조회 193

개장 3주년을 맞은 '서울로7017'을 찾았다. 지난 20일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이곳은 현재 누적 방문객이 2천 4백여 만 명에 달한다. 하루에 약 2만여 명이 방문한 자타 공인 서울의 핫플레이스이다. 원래 이곳은 1970년대에 서울역의 동부와 서부를 잇는 고가도로로 만들어졌으나 안전 문제와 미관상의 문제로 철거 위기에 놓였던 곳을 서울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걷는길, '서울로7017'로 재탄생시켰다. 관광안내소, 카페, 전시실, 놀이공간과 함께 228종의 다양한 수목을 만나볼 수 있어 '서울의 공중정원'이라고도 불린다.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서울역 주변의 풍경과 마천루는 좋은 풍경 사진 소재가 되기도 한다.

개장 3주년을 맞은 '서울로7017'의 입구. 사람이 걸어가는 듯한 이모티콘이 인상 깊다
개장 3주년을 맞은 '서울로7017'의 입구. 사람이 걸어가는 듯한 이모티콘이 인상 깊다 ©임중빈

8월까지 운영되는 복고풍 포토존 ‘서울풀스테이지’
8월까지 운영되는 복고풍 포토존 ‘서울풀스테이지’ ©임중빈

8월까지 운영되는 복고풍 포토존 ‘서울풀스테이지’
8월까지 운영되는 복고풍 포토존 ‘서울풀스테이지’ ©임중빈

서울로7017의 서쪽 지역에 있는 '장미무대'에 만개한 봄꽃들
서울로7017의 서쪽 지역에 있는 '장미무대'에 만개한 봄꽃들 ©임중빈

서울로7017에 있는 '장미무대'에서 다양한 장미를 구경할 수 있다
서울로7017에 있는 '장미무대'에서 다양한 장미를 구경할 수 있다 ©임중빈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장미들이 활짝 피어 있다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장미들이 활짝 피어 있다 ©임중빈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서울로7017을 찾았다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서울로7017을 찾았다 ©임중빈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서울역 플랫폼과 기찻길. 멋진 빌딩과의 조화가 보기 좋다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서울역 플랫폼과 기찻길. 멋진 빌딩과의 조화가 보기 좋다 ©임중빈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숭례문과 세종대로의 풍경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숭례문과 세종대로의 풍경 ©임중빈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서울역284'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서울역284' ©임중빈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서울역 주변의 풍경, 수많은 차들과 높은 빌딩들의 마천루가 멋지다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서울역 주변의 풍경, 수많은 차들과 높은 빌딩들의 마천루가 멋지다 ©임중빈

'서울로 전시관'의 모습으로, 현재 '서울로7017 아카이브展 ‘만화경 18,176일의 조각’이 전시 중이다
'서울로 전시관'의 모습으로, 현재 '서울로7017 아카이브展 ‘만화경 18,176일의 조각’이 전시 중이다 ©임중빈

미세먼지 없고 맑은 날씨의 주말을 맞아, 서울로7017에서 힐링 중인 시민들
미세먼지 없고 맑은 날씨의 주말을 맞아, 서울로7017에서 힐링 중인 시민들 ©임중빈

■ 서울로7017
○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32
○ 이용정보 : 무료, 24시간 개방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seoullo7017.co.kr/
○ 문의 : 02-313-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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