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푸른빛 의미 되새기며 함께 조금 더 기운내요!
발행일 2020.05.13. 09:38
2020년 4월 16일부터 서울시청사를 비롯한 서울 주요 명소는 밤이 되면 파란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나기 시작했다.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막아내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한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의 일환이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오는 5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서울을 벤치마킹한 울산시도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같은 방법의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펼친다고 한다.
블루라이트로 가득한 서울의 야경이 더욱 아름답다. 푸른빛의 한강 세빛섬에서는 오묘한 신비로움이 묻어나고, 동호대교의 파란 조명은 힘찬 기상이 느껴진다. 서울시청사, 서울로7017,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주요 기관 건물에서 빛나는 푸른빛을 보며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를 되새겨 본다.
한강 세빛섬이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는 파란 조명으로 단장했다 ©오도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파란 조명의 동호대교 ©오도연
서울시청은 푸른빛으로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한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오도연
파란 조명을 켠 서울시청사 뒤로 반달이 보인다 ©오도연
세종문화회관도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위해 푸른 옷으로 갈아입었다 ©오도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는 역사를 담은 푸른빛이 감돈다 ©오도연
파란 조명으로 빛나는 서울시청사와 차량 불빛 궤적 ©오도연
서울로7017도 서울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오도연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도 파란 조명이 빛나고 있다 ©오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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