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방학

admin

발행일 2008.07.15. 00:00

수정일 2008.07.15. 00:00

조회 949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생산되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재미있는 아리수 탐구교실’이 이달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여름방학이면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수돗물 생산과정과 수질변화 등 수돗물을 올바르게 이해시킬 수 있는 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리수 탐구교실은 수돗물 생산 모형여과장치를 이용한 아리수 만들어보기, 탁도, 잔류염소, PH 등 수질비교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상수도 연구원 또는 아리수 정수센터를 견학하게 된다.

특히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는 영어로 배우는 물의 순환과정을 운영하여 자녀들의 영어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또는 학부모는 오는 21일까지 상수도 연구원이나 가까운 아리수정수센터에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3146-1315 (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


하이서울뉴스/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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