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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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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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창업반, 프랜차이즈 창업반으로 나누어 운영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 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서울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07 대학생 창업캠프’ 연수 과정을 개설한다. 중소기업 창업반 및 프랜차이즈 창업반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19일(목)까지 캠프 참가 희망자 100명(각 과정 50명씩)을 공개 모집한다. 캠프는 수도권 소재 사설 연수원에서 합숙형태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창업아이템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타당성 검토 등 창업의 기초과정에서부터 모의 창업사례 발표까지 창업 전반에 걸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반은 전문컨설턴트의 배정을 통한 담임제로 운영되고, 참가학생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수상훈련 등 각종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수료생 전원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연수 과정은 학생들의 창업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증진 및 학생 창업의 방향 제시를 통해 미래 성공 창업가의 배출을 유도하고자 2006년에 이어 서울시와 SBA가 ‘2007 Hi Seoul 대학생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서울소재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학생에 한하며, 신청은 19일까지 SBA의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신청서를 엄격히 심사해 20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연수 일정은 7월30일~8월2일까지 3박4일간이며, 참가비는 무료, 신청비는 2만원이다. SBA 서울신기술창업센터 고봉운 본부장은 “기존의 창업교육과는 차별화된 특화된 창업교육이 되도록 과정구성에 내실을 기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2657-5738 (창업교육팀), SBA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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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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