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고 다양한 교육 활동 펼친다
admin
발행일 2008.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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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IT교육봉사단 출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소외계층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IT 교육, 방과후 교육 등 각종 교육이 더욱 내실있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우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서울 IT 희망나눔 세상’사업 중 교육봉사활동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ㆍ관 합동으로 ‘서울 IT 교육봉사단’을 구성하고, 27일(수) 10:30 태평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서울 IT 교육봉사단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한 한국직업전문학교 교사(26), 서울시 공무원(13) 및 KT의 IT 서포터즈(30) 등 7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봉사단은 내달부터 노인, 장애인 등 정보 취약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문서편집, 엑셀, 인터넷 활용 등 IT 분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 IT 교육봉사단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자원봉사자,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은 서울 IT 희망나눔 세상 홈페이지(http://ithope.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정보화기획담당관 관계자는 “서울시는 봉사단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봉사단원과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세대, 모자가정세대 등을 1:1로 연계하는 정보 멘토링제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IT 희망나눔 세상 사업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간기업,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민ㆍ관 공동협력사업으로 정보소외계층에게 사랑의 PC 보급, IT 교육봉사, PC 정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우리은행(500), LG CNS(300), 삼성 SDS (200), BC카드(75), 포스데이터(50), 강남구청(21)으로부터 연간 1,146대의 PC후원 약정을 받아 올 2월 현재 성모자애보육원 등 시설에 222대를 기증하였다. 또 보급된 PC는 시 자체 정비 및 삼성A/S센터와 연계하여 무상수리 등 12건의 정비를 실시하였다.
(문의: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정보화기획담당관 02-6361-3114) 서울문화재단, 서울시교육청과 방과후 보육교실 관련 업무협약체결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교육청과 27일 창의적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대상학교 선정 및 학교내 교육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서울문화재단은 ‘방과후 보육교실’ 및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청과 재단은 실무협의회를 구성, 정보와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운영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은 업무 제휴를 통해 초등학교 방과후 보육교실의 통합 문화예술교육 지원과 저명예술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중점학교(중․고등학교)의 효과적 운영을 꾀하고 아동 및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인성 및 감성 계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업무제휴와 관련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통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고 보다 효과적인 학교 문화예술교육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아동 및 청소년 관련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06년부터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방과후학교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외에 2004년도부터 중ㆍ고등학교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청소년문화벤처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02-3290-7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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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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