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원화사업, 학생들도 함께해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6.13. 00:00
■ 공원화 사업이 진행중인 초·중등학교 대상으로 운영 학교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부터 학교 공원화 사업 시공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목식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시설관리공단이 학교 교정에 공원을 조성하는 대로 학생들은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소교목, 관목 및 초화류 등을 직접 심는 한편 이를 통해 식물에 대한 이해와 환경사랑을 직접 체득할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설관리공단은 학생들의 식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수목관리 매뉴얼을 각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시설관리공단 박승오 공사관리2처장은 “이 프로그램 실시로 학교 및 관리 주체가 직접 푸른 학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향후 마을 마당 조성 등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에도 이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이루어지는 학교 공원화 사업 대상은 초,중,고 및 대학교를 포함 110개교 한편 서울시는 지난 99년부터 1천20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 주변과 유휴공지에 담장 개방 녹화, 생태 연못, 자연학습원 및 휴식 공간 조성 등 푸른 교정을 조성하는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해 서울시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학교는 초,중,고 및 대학교를 포함 110개교이다.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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