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사무실 대여
admin
발행일 2008.02.20. 00:00
공공기관에서 NGO의 꿈을 키워보세요 … 활동공간, 사무공간 입주단체 공모 각종 단체활동이나 동아리 모임, 문화활동 등 새롭게 무언가 시작해보거나 모임을 가져보고 싶다면 서울에 위치한 다양한 공공기관의 저렴하고 편리한 공간들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월 29일까지 여성단체들의 활동공간 및 사무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돋움터(4개 단체)와 펼침터(1개 단체)의 입주단체를 공모한다. 돋움터는 설립 7년 미만의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4개의 단체는 하나의 사무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펼침터는 설립연차와 상관없이 서울시 및 정부부처 등록 여성단체 혹은 기타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라면 입주가 가능하고 사무실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생단체의 성장을 위한 공간인 돋움터에서는 책상 및 PC, 프린터, 전화기, 팩스 등이 지원되며 돋움터 및 펼침터에 입주하는 단체들은 여성 NGO들의 자유로운 활동공간인 열린마당과 각종 서울여성플라자의 시설을 대관할 때 여성단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정보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돋움터의 입주기간은 2008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1년, 펼침터는 2008년 4월부터 2년간 입주하게 되며, 사업성과에 따라 1회 입주연장이 가능하다. 각각 월관리비는 10만원과 23만원이고, 입주기간 중 전개한 사업의 중간보고서 및 최종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의 오혜란 교류협력팀장은 “최근 여성단체들은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키워 자발적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 및 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참신한 목소리로 서울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이들 단체들을 지원하는 것은 의미있는 사업임을 강조하였다. 대학로연습실, 남산창작센터 등 문화예술활동 공간 대여 단체활동보다는 정기적 소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여성동아리로 등록 후 서울여성플라자 동아리 마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아리당 주1회 1타임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9시~21시)까지 3시간 단위 타임제로 운영된다. 이용이 가능한 설비로는 1인용 책상 및 의자, 이동형 화이트보드, TV/VTR/CD카세트 등이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수용가능하다. 문화예술활동 및 신체활동을 하는 동아리라면 서울여성플라자 지하1층에 위치한 연습실(최대 15명)을 신청하여, 무용이나 음악 등을 연습할 수 있다. 전문적인 문화연습공간이 필요하다면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에서 제공하는 대학로연습실과 남산창작센터를 두드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립청소년작업체험센터인 하자센터(www.haja.net)에는 청소년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영상편집실, 대형무용실, 999클럽(강당) 등이 있어 동호회 모임이나 공연준비 등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인 미지센터(www.mizy.net)는 청소년들이 각종 동아리 모임 및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간을 제공한다. 여성단체 입주사업 공모문의 : 교류협력팀 이지영 ☎ 810-5035 |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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