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권실천협의회’ 28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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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12.27. 00:00
광역자치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하고, 상호연대 꾀한다 광역자치단체 산하 복지기관들이 지역주민의 복지수준 향상과 복지정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가칭 ‘복지분권실천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기로 했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복지재단은 부산광역시 산하 부산복지개발원(대표 조경현), 경기도 산하 경기복지미래재단(대표 김경한), 충청남도 산하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대표 김경숙)과 함께 28일(금) 오후 2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복지분권실천협의회’(가칭)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들 복지기관은 민간이 아닌 광역지자체에서 직접 출연해 설립한 기관으로, 시·․도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연구를 비롯해 민관협력사업 네트워크 구축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복지분권실천협의회(가칭)의 발족은 지방분권화에 따른 지방복지시대를 맞이하여, 광역자치단체 간 지역복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연대를 통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복지분권실천협의회(가칭)는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향후 ▲복지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복지현안에 관련된 공동조사 및 연구, ▲지역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에 대해 공동대응 등의 활동을 수행할 전망이다. 서울복지재단 이성규 대표이사는 “복지분권실천협의회(가칭)는 시민복지향상과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기관간 상호협조를 통해 지방의 복지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복지분권실천협의회(가칭)는 발족 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매년 정기모임과 수시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업무교류, 심포지엄 개최, 직원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복지재단 기획실 ☎ 2011-0417 |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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