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업체 140만불 수주
admin
발행일 2006.10.10. 00:00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서울패션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파리 뽀드 드 베르사이유 Ⅰ홀(Port de Versilles)에서 개최된 의류전시회 후즈넥스트(WHO'S NEXT)와 패션액세서리전시회 프리미어클라스(Premiere Classe)에 국내 의류업체와 패션액세서리 업체 13개사의 참가를 지원, 140만 불상당의 수주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후즈넥스트에는 649개의 브랜드가, 프리미어클라스에는 약 400개사가 참가하여 세계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는 실험실의 면모를 과시했다. 두 전시회를 방문한 바이어는 약 1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1%가 증가했으며, 특히 해외 바이어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프리미어클라스에 참가한 국내 액세서리업체들은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고급 여성신발브랜드 ‘수콤마보니’는 현지 유명백화점을 비롯한 대형유통 등과 활발한 상담을 벌여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고 파리, 뉴욕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SBA는 유망한 신인 디자이너 및 의류업체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후즈넥스트 및 프리미어클라스에 중소 의류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
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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