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경진대회
admin
발행일 2006.09.29. 00:00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대학생 창업지원사업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엔조인’(경희대) 등 7개 팀에 대해 29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 팀에는 경희대 ‘엔조인’ 팀의 증명서 관련 위조 방지기술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 팀에는 성신여대 ‘RetoQ'의 유비쿼터스를 이용한 아기 보조기구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2개 팀에는 서울대학교의 'Rule of Thumb'의 서비스 온라인 거래 시스템과 ‘GIB'의 RFID(전자태크)를 이용한 위치 인식 시스템이 선정되었다. 장려상 3개 팀에는 성균관대학교 ‘New Generation'의 살균진공 청소기와 ‘LAFUTA' 팀의 금속 녹 방지 테이프, 경희대 ‘돌풍’ 팀의 한약을 이용한 실내 방향제가 선정되었다. 대상 1개 팀에는 상금 1천만 원, 최우수상 1개 팀에는 상금 5백만 원, 우수상 2개 팀에는 상금 각 3백만 원, 장려상 3개 팀에는 상금 각 2백만 원 등 총 2천7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수상 팀들의 창업아이템에 대해서는 컨설팅 지원과 해외 연수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예정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서울대 학생벤처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서울소재 대학에 재(휴)학중이면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청년사업가들의 창의적이고 가능성 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청년창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업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5회째 개최하고 있는 사업이다. 실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을 시작한 서울소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6일간에 걸쳐 128개팀의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 팀을 선정했다. | ||
하이서울뉴스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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