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친환경도시로 한걸음 우뚝 다가서는 ‘서울’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 또한 모으기 위해 마련한『2004 서울환경작품공모전』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도심 속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거나, 폐기물, 공해 등으로 찌든
도시의 모습을 비추어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주는 등 ‘환경보호’라는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 분야에서 30점, 포스터 분야에서 65점, 일러스트 분야에서 20점 등이
각각 선정되었다. 입상작들은 다음달 4일 시청 태평홀에서 시상식을 가진 후, 11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
전시된다. 월드컵공원, 선유도 공원 등에서도 전시는 계속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수상작뿐만 아니라
2003년, 2002년 수상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한국 야생화 ‘노루귀’, 모이를 주고 받는
호랑이빠귀새 가족, 깨끗한 자연환경을 염원하는 서울시민들의 희망과 실천의지 등 다양한 모습들을 담고 있는
수상작들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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