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중소기업 자금지원 신청하세요
admin
발행일 2006.07.28. 00:00
수해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 위해 발빠른 지원 제공 서울시가 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시는 지난 7월 14~16일 서울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울소재 중소기업체와 소상공인들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 ‘수해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융자대상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관할구청장으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은 업체이다. 단, 신용관리정보 대상자 및 보증사고 관련자, 타 신용보증기관으로부터 2006년 수해관련 보증 수혜를 이미 받은 업체(우리시 업체지원 한도액 내에서 피해금액 범위까지는 추가지원 가능), 재보증 제한업종에 해당하는 업체 등은 자격이 제한된다. 융자지원규모는 경영안정자금 150억원, 시설자금 50억원 등 총 200억원에 이른다.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발급받은 업체에 최고 2억원까지 지원 융자조건 및 한도는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연리 4.0%, 1년거치 4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1억원 이내까지 지원하며, 시설자금은 연리 4.0%, 3년거치 5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2억원 이내까지 가능하다. 한 기업당 최고 2억원 이내까지 융자가능하다. 수해를 입은 기업들이 경영 정상화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청절차와 심사기준 또한 간소화했다. 융자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수해중소기업확인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 각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문의 : 서울시 산업지원과 ☎ 3707-9318 서울신용보증재단 http://www.seoulshin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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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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