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복지관 개관
admin
발행일 200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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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최초로 영상도서관 갖춘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개관 서울시는 소외된 서북지역 농아장애인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을 건립하고, 농아인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1월25일(목)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갖는다. 복지관 최초로 영상도서관을 운영하는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농아인들의 정보화획득 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연면적 1천20㎡ 규모로 건립된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기존 서대문장애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에 민간위탁해 운영된다.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설립된 서대문농아인복지관 1층에는 안내데스크, 상담실, 만남의광장, 셀프운동실, 2층은 통합사무실, 회의실, 전산실, 관장실, 3층은 수화교실, 언어치료실, 조기교육실, 부모대기실, 4층은 영상도서관, 영상편집실, 방송스튜디오, 직업상담실, 5층은 식당과 소강당, 지하에 강당을 갖추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직업개발 및 취업훈련, 여가ㆍ문화프로그램, 농아인 부부 자녀 양육 지원 및 수화교육이 진행되며, 농아인(청각 및 언어장애인)을 중심으로 운영돼 서북지역 농아인에 대한 자활자립 등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조기교육, 수화교육, 사회교육, 언어치료 등이 있으며, 영상물에 대한 수화자막 등 자체 촬영 및 편집능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농아인의 정보화획득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3707-8474 (서울시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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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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