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강추! 페스티벌”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5.01. 00:00
|
시민기자 윤경희 | |
|
모던락’이라고 하는 음악을 들어보면 듣기좋은 멜로디와 기타 사운드 말랑말랑한 목소리가 떠오르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처음 라디오 헤드풍을 카피한던 밴드 언아더트리 출신과 너바다등을 카피하며 밴드를 일구던 이들이 모여 커티키드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이들은 신촌의 언더그라우드 전문음악 클럽인 롤링스톤즈 공연을 시작으로 홍대 .건대 등의 클럽은 물론이고 문화생활을 많이 누릴수 없는 지방도시에서도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작년 서울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게 된 모던키드는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오디오스타 보다 비디오스타가 주를 이르는 요즘 누가 자신들을 알아주고 인정해 주지 않는다 해도 진정으로 음악을 사람하는 사람들로 모여 바쁜일상에서도 주말이면 모여 음악적 재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던락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있지만 아직도 일반사람들은 많이 접하지 않은 분야라 좀 생소한 음악분야일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음악과 대한민국에는 저런 밴드.. 저런 음악도 있구나..를 인식시켜주고 싶다는게 이들 밴드의 공통된 마음이다 이 밴드가 말하는 모던락이란 편안함,우울함, 몽롱함 이라고 하니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모던락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 |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