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강추! 페스티벌”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5.01. 00:00

수정일 2004.05.01. 00:00

조회 1,065



시민기자 윤경희


하이서울 페스티벌 시민공모팀(2) 모던락그룹 "커티키드"편
"모던락의 매력에 빠져보자"

모던락’이라고 하는 음악을 들어보면 듣기좋은 멜로디와 기타 사운드 말랑말랑한 목소리가 떠오르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모던을 한글로 해석하면 현대적이란 뜻인데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모던락이라는 것은 새로운 시대의 락 음악이라는 말이다. 그 새로운 시대라는게 어느한순간 획일적으로 변화는게 아니라 서서히 변화하는 시대를 말한다
모던락이라는 장르는 간단하게 정의를 내릴수 없을 정도로 모든 장르를 다 포괄한다섭하고 있는 큰 개념이다 2001년 2월에 결성된 cutty kids는 보컬과 키타, 드럼 베이스등 라디오 헤드풍을 좋아하는 20대 초 중반으로 모인 음악경력 5년 이상된 모던락 중심으로 모인 5인조 혼성밴드이다..
cutty kids는 보컬과 키타, 드럼 베이스등 ‘라디오헤드’풍을 좋아하는 경력 5년 이상의 20대 청년들이 모여 모던락을 노래하기 위해 2001년 2월 결성했다.

처음 라디오 헤드풍을 카피한던 밴드 언아더트리 출신과 너바다등을 카피하며 밴드를 일구던 이들이 모여 커티키드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이들은 신촌의 언더그라우드 전문음악 클럽인 롤링스톤즈 공연을 시작으로 홍대 .건대 등의 클럽은 물론이고 문화생활을 많이 누릴수 없는 지방도시에서도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작년 서울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게 된 모던키드는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오디오스타 보다 비디오스타가 주를 이르는 요즘 누가 자신들을 알아주고 인정해 주지 않는다 해도 진정으로 음악을 사람하는 사람들로 모여 바쁜일상에서도 주말이면 모여 음악적 재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던락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있지만 아직도 일반사람들은 많이 접하지 않은 분야라 좀 생소한 음악분야일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음악과 대한민국에는 저런 밴드.. 저런 음악도 있구나..를 인식시켜주고 싶다는게 이들 밴드의 공통된 마음이다

이 밴드가 말하는 모던락이란 편안함,우울함, 몽롱함 이라고 하니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모던락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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