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마음 놓고 즐기세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4.28. 00:00
무대 위에선 공연이 한창인데, 갑자기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조른다. 어떻게 해야 할까? 야외 행사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화장실이 급한데 어디로 가야할까? 걱정할 필요없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서울시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 안전사고 걱정마세요 … 펌프 · 구급차 등 차량 22대와 구조대 110명 총출동
또한 2일 월드컵 공원에서 열리는 여성 마라톤 대회와 서울광장의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구급차 1대와 소방관 3명을 배치하고, 6일 청계천 축제가 벌어지는 동대문 운동장에 구급차 등 차량 2대와 소방관 8명이 대기, 만약에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뿐만 아니라 메인행사 하루 전날인 7일에는 행사장 무대 등 시설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 뿐
아니라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소방방재본부의 구조 구급 대응팀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총 20개반 60명의 의료반이 행사장 곳곳에서 현장진료를 펼친다.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서울광장에는 12개 의료반이 매일 배치되고, 이밖에 경희궁, 동대문운동장, 월드컵공원, 장충당 공원
등 날짜별로 대규모 행사를 중심으로 의료지원을 펼친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곳곳에 이동화장실이 설치된다. 이동화장실 1대에는 남자용 소변기 4개, 대변기 2개, 여자용 변기 3개를 마련, 행사장마다 2~3대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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