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대학 협력체결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2.28. 00:00
서울 20개 대학과 공동으로 창업보육사업 협력 서울시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해외통상 사업을 지원하는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서울지역에서 창업보육센터(BI)를 운영하는 20개 대학과 지난달 27일 ‘서울지역 창업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동양공업전문대 등 20곳으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앞으로 이들 대학과 창업보육 관련 기술, 정보, 시설, 인력 교류 강화 및 전시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의 공동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20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의 기업DB, 시설, 전문가 POOL 등 창업DB를
확충해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들에 제공함으로써 상승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관계자는 “동시에 대학 보유인력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에 소개함은 물론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 기업간 만남의 장’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 운영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 지원함으로써 창업보육센터 운영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계획이다.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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