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능력 개발로 취업 꿈★ 이룬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1.20. 00:00
무료 고용촉진훈련 53개 과정 665명 모집 실업자가 100만명을 넘는 어려운 시기지만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무료취업교육을 잘만 활용하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다. 현장 위주의 무료 기술교육으로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고, 적성도 살릴 수 있는 취업교육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서울시가 1월 23일부터 2월3일까지 시립직업전문학교, 전문학원 등 총 47개 기관에서 개최하는 고용촉진훈련에 참가할 무료 훈련생 665명을 모집한다. 훈련직종은 총 53개 과정으로 프레스금형, 정보통신설비, 실내건축, 제품응용모델링 등 ‘우선선정직종’과 디지털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패션디자인 등 ‘서울시 전략산업’, 제과제빵, 요리, 미용 등 ‘서비스분야’가 있다. 교통비, 식비, 수당지원 등 혜택도 ‘풍성’ 참여 교육기관은 동양미용학원, 동양자동차정비학원, 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디지털직업전문학교, 명문직업전문학교, 강북IT직업전문학교 등이다. 훈련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거주지와 인접한 사설학원 등 수강자가 편리한 곳에서 수강할 수 있다. 고용촉진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의 실직자를
제외한 실업자이다. 고용촉진훈련생에게 주어지는 지원혜택도 풍성하다. 문의 : 서울시 고용대책과 ☎ 6321-4048
4개 직업학교 상반기 훈련생 2천429명 모집 올 상반기에도 직업훈련학교의 문이 활짝 열린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4개 직업전문학교는 건축 인테리어, 웹프로그래밍,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 국가기간산업과 서울형 신산업을 주요 교과목으로 채택하고, 현장교육과 실습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직업교육을 펼치고 있는 곳. 올 상반기에는 자동차차체수리·특수용접·건축인테리어·전자통신 등 국가기간산업 분야와 조리·미용 등 서비스 분야, 멀티미디어·컴퓨터애니메이션·웹프로그래밍·패션디자인 등 서울형신산업 분야 등 35개 직종 65개 공과가 개설된다. 직업훈련생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알차다. 시립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 55세 이하(1951.1.10~1991.1.9 출생자)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 모·부자보호 대상자, 국가유공자 중 취업보호 대상자는 일반시민보다 우선적으로 선발되는 혜택이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2일 일제히 개강해 주간과 야간 6개월 과정, 주간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1개 학교 1개 학과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응시학교 교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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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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