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은평병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6.16. 00:00
문제행동,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공부할 때 제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다. 학교에서 또래친구들과 자주 부딪치고 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르지 않는다. 가정에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기가 어렵다...’ 자녀가 산만하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모습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거나 자주 발견된다면, 그냥 방치할 게 아니라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아이들을 자가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시립은평병원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는데, 이달에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주제로 강의와 함께 자가검사를 마련한다. 21일 오전 10~12시 은평병원 내 6층 강당에서 열리는 건강교실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혜숙 소아정신과장이 조기발견 및 치료와 지도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무료로 학부모, 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발생되는 행동 등에 대하여 자가진단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이어져, 아동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행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한다면 6월 20일까지 시립은평병원 사회사업실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문의 및 신청 : 시립은평병원 사회사업실 ☎ 300-8251~2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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