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治! 둘이! 함께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5.15. 00:00

수정일 2006.05.15. 00:00

조회 1,013


육아분담프로젝트

총 515건 중 최우수작 1건, 우수작 3건 선정

‘평등한 남녀 가사·육아 분담 프로젝트’의 명칭이 ‘家治! 둘이! 함께’로 결정됐다.

서울시는 여성의 가사 부담을 덜고, 남녀가 함께 집안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평등한 남녀 가사·육아 분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이 프로젝트의 명칭을 공모하였다.

그 결과 총 515건의 응모작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안을 선정하였다.

최종 명칭 선정은 5.3(수)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인터넷 시민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시민투표 결과 ① “家治! 둘이! 함께”가 29% ②“아름다운 투톱-황금분할”이 28% ③“더불어 기르미”가 21% ④ “가사·육아 투게더”가 17% ⑤“2Qual”이 5%를 각각 획득하였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家治! 둘이! 함께’는 어감이 경쾌하고 의미전달이 쉬워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家治(가치)’는 ‘같이’와 발음이 같도록 하여 둘이 함께 가정을 이끄는 것이 의미 있는 선택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외 우수작에는 ‘아름다운 투톱-황금분할’, ‘더불어 기르미’, ‘가사·육아 투게더’가 선정되었다.

명칭 공모에 선정된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에게는 100만원과 각 2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家治! 둘이! 함께’를 시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 브랜드로 적극 활용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문의 : 서울시 가족보육담당관 ☎ 02-3707-9858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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