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화터널 10월 31일까지, 동작대교 이달 16일까지
교통통제
서대문구 현저동과 봉원동을 연결하는 금화터널이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이달 9일부터 10월 말까지 통제된다.
이에 따라
금화터널 2개 터널 중 연세대에서 독립문 방향 상행선이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6시까지 통제되고, 나머지 1개 터널(독립문→연세대
방향, 하행선)은 차량이 교행 운행된다.
이번 공사는 터널내부 표면처리와 도로포장, 기타 부대시설 보수작업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공사기간이 7개월에 이르기 때문에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서대문쪽으로 우회하거나 서행해야 한다.
동작대교 북단구간도 오늘부터 16일까지 교각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교통이 통제된다.
동작대교 내하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재하시험이 실시되는데, 동작대교 북단 본교 하행선 사당방향과, 북단 접속교 상행선 이촌 방향이 부분 또는 전면 통제된다.
사당방향으로 북단본교 240m 구간이 오늘부터 16일까지 매일 아침 10부터 오후 4시까지 통제되는데, 통제구간의
동작대교 3차로 중 1개차로만 부분 통제된다.
16일은 이촌 방향으로 북단 접속교까지 42m 구간이 통제되는데, 이 구간은
동작대교 3차로를 5분간 전면통제한 후 10분 소통하는 방식으로 모두 10회 가량 실시하게 된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노경찬 교량관리부장은 “교통통제 시간대에는 부분 및 전면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인근 다리를 이용하거나 부득이
동작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안전을 위해 서행운전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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