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대상 창업교육 실시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5.18. 00:00
■ 5.26~7.8, 적성검사에서 창업상담까지 창업의 모든 것 배울 수 있어 창업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생각만큼 안되는 게 창업이다 보니 본전도 못 뽑고 실패하는 이도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창업은 그 실패율이 높다. 남성보다 사회생활에 익숙치 않은 탓도 있지만, 마케팅과 관련 법, 회계처리에 대한 무지도 실패를 부추기는 요인이 된다. 재단법인 서울여성은 이러한 여성들의 창업을 돕기위해 ‘여성 체험 비즈니스 현장’을 실시한다. 이는 창업의 기초에서부터 업종별 현장체험에 이르기까지 여성 창업자를 위해 창업의 전 과정을 실무 가이드로 제공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부들이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 프로그램으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직업의식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현장 중심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강화하여 실전에서도 무리없이 일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첫 시간은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하여 적성검사 및 진단으로 시작한다. 소자본창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무엇보다도 여성창업자의 자세가 중요함에 따라 성공한 창업자들의 자질과 비결을 소개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주부들이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어 적성검사 및 진단을 통해 주부들이 본인 스스로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준다. ■ 아이템 발굴, 현장 탐방, 사업계획서 작성 등 현장 중심의 교육 자신감 향상 및 직업의식고취 등 내공쌓기 프로그램과 함께 서울시 광역상권 탐방 및 업종별 아이템·현장 탐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과 상담 등의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도 강화하였다. 5월 27일에는 새 아이템 발굴의 테크닉과 업종분석, 프랜차이즈 아이템의 독립점사업화 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여성창업아이템 선정 및 유망’ 시간이 마련되어 창업 준비 중인 주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또한, 여성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는 마케팅 전략을 보완하기 위해 소자본 창업에 적용되는 마케팅과 그에 따르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업종별로 창업에 따른 절차들이 다양함에 따라 창업 인·허가에 따른 사항, 위생법 규정 사례, 소방법에 적용되는 점포, 사업자 등록증 발급 절차 등 이번 교육은 실제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밖에 3회에 걸쳐 서울시 광역 상권 탐방과 외식업, 제과·제빵업, 서비스업, 의류업 등 업종별 현장탐방도 열린다. 교육을 원하는 이들은 5월 26일까지 (재)서울여성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재)서울여성 교육사업부 (02-810-5035) |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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