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도시철도공사의 어제와 오늘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3.09. 00:00
⊙ 10년 운행거리 … 지구에서 달까지 160회 왕복한 셈 도시철도공사가 오는 15일이면 열 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95년 개통 당시 총 주행거리와 지난해 총 주행거리를 비교하면 무려 85배 가까이 늘어났고, 승객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해 완전개통이 이루어진 지난 2001년에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개통당시 수송인원이 일평균 19만9천명이었는데, 지난해 연간 일평균 수송인원은 313만3천으로 늘어난 것이다.
⊙ 열 번째 생일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풍성
5호선을 오가는 승객들은 마술공연과 에어로빅 시범공연을 놓치지 말자. 5호선 방이역에서는 오는 20일 신기한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청구역에서는 16일에 누구나 따라 하면 몸짱이 될 수 있는 에어로빅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왕십리역 풍경소리 시화전시회가 18일까지, 강동역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가 20일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천호역에서는 오는 14일 봄을 부르는 흥겨운 음악회가 열린다. 6호선으로 갈아타고, 어떤 문화행사가 있는지 찾아가 볼까? 이밖에 7호선 중화역 우리옷 한복전시회(3.15~), 논현역 주민초청 다과회 (3.11)가 시민들을 기다리며, 8호선
몽촌토성역과 강동구청역의 만화 애니메이션과 미술의 만남(3.10~3.30)은 젊은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강동구청역의 한방 진료 및
안마 행사(3.16)는 장년층 승객들에게 관심을 끌만 하다.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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