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보육환경을 누린다
새로 조성되는 동네 공원 안에, 국내최초로 복합기능을 갖춘 쾌적한 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 중인 ‘1동 1마을공원’ 4곳(영등포, 성북, 성동, 동대문구)에 좋은
시설의 복합 보육시설을 건립키로 하고 민자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달간.
유건봉 서울시 보육지원과장은 “육아문제로 고민하는 주부나 맞벌이 부부들이라면 누구나 집 가까이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좋은 시설의 어린이집이 있기를 바랄 것”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공원안의 쾌적한 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보육시설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정보센터 기능도
이 복합보육시설에는 어린이집과 보육정보센터를 함께 짓게 된다.
이에따라 영유아들에게 한층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되고, 지역내 기존 보육시설을 지원하는 기능까지 담당하는 만큼
현장 보육수준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말해 기존의 어린이집의 기능 뿐만
아니라 상담실과 도서실, 실내 놀이터, 장난감.교구대여실, 영상체험실, 물품나눔방, 아동전용무대 등을 갖춰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보센터의 기능을 하게 되는 셈.
'1동 1마을공원'은 공공서비스시설이 부족한 주택밀집지역에 지상에는 공원과 어린이집을, 지하에는 주차장
등 복합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가 생활권 녹지 100만평 늘리기 계획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각
자치구청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오는 2006년까지 새로 조성되는 20개 의 공원 안에 어린이집을 각각 1개씩 건립할
계획이다. 또 공원 안에 보육시설이 들어서면 길가나 골목길에 들어선 기존 사설 어린이 집보다 훨씬 쾌적하고 안전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공원 내 보육시설 부지를 도시계획상 사회복지시설로 결정 ,
내년 중으로 지상 2~3층 규모의 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
● 민자유치 방식으로 건설되며 투자범위는 15억원 ~30억원 전망
복합 보육시설은 민자유치 방식으로 건설되며, 투자범위는 시설 건립비 전액으로 공원내 부지면적에 따라
15~3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간자본 투자는 보육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단체, 법인, 기관 등 누구든지 투자가 가능하며 8월
20일까지 서울시청 보육지원과 (3707-9853~4)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투자범위는 시설 건립비 전액으로 공원내
부지면적에 따라 15억원~3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인 투자방식은 추후 자치단체와 협약으로 결정하되 투자자에게는
일정기간 시설운영권이 주어지고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운영비 지원도 가능하다.
『1동 1마을공원』내 복합보육시설 건립 민자투자사업자
모집 |
- 복합보육시설 건립사업 개요
ㅇ 대상사업지

ㅇ 시설규모 : 도시계획(사회복지)시설 결정 면적 범위내 지상 2~3층 ㅇ
건립시설 : 복합보육시설(영유아보육법상의
보육시설+보육정보센터) - 민자유치 범위 : 시설 건립비
전액 - 투자방식 : 투자사업자 선정시 상호 협의하여 협약으로
결정 ※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운영비 지원 가능 - 신청대상 :
민자투자 희망자 (기업체,대학,종교단체, 법인 · 단체,개인
등) - 사업신청서 접수 ㅇ 접수기간 : ‘04. 7.
20(화) ~ ’04. 8. 20(금)까지 (매일
09:00~18:00) ※ 사업신청서는 시청 보육지원과에서 배부
또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복지여성국)에 게재(www.seoul.go.kr) ㅇ
접수 및 문의 : 서울시청 보육지원과(서소문별관 5층 3707-9853~4)
또는 사업지 구청 가정(사회)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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