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세계적인 블록체인 도시로...관련 산업 육성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10.31. 15:10

수정일 2020.06.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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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블록체인&핀테크 컨퍼런스(ABF)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

아시아 블록체인&핀테크 컨퍼런스(ABF)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

서울시 주최 첫 블록체인 행사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축제인 ‘아시아 블록체인&핀테크 컨퍼런스(ABF in Seoul 2018, 이하 ABF)’가 개막했다.

ABF는 서울시와 서울경제, CTIA(일본), Wework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서울신라호텔 및 서울창업허브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열린다.

30일 오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ABF의 본행사 ‘fuze 2018(이하 퓨즈 2018)’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을 세계적인 블록체인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BF’ 본행사인 ‘fuze 2018’에서 국내외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ABF’ 본행사인 ‘fuze 2018’에서 국내외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시장은 지난 유럽순방 중 ‘블록체인 성지’인 스위스 주크(Zug)시를 방문해 발표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언급하며,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블록체인 집단을 만들고, 유니콘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민간과 함께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 존 밀번 EOS 기술 담당,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 테츠카 미츠루 CTIA 대표,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 신호순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 국내외 정책 관계자도 참여해 시장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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